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정형민 국제금융센터 본부장 "세계 경기침체 가능성 50%"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제금융센터, '2030년 세계경제 전망·주요 이슈' 설명회
세계경제 전망 올해 3.2%, 내년 2.3%…2% 하회시 침체

[서울=뉴스핌] 홍보영 기자=정형민 국제금융센터 리스크분석본부장은 17일 "내년 글로벌 경제는 성장세 유지가 예상되지만 글로벌 경기하강의 심화·동조화·장기화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정 본부장은 이날 은행회관에서 개최한 '2023년 세계경제·국제금융시장 전망 및 주요 이슈' 설명회에서 '2022 세계경제 동향 및 2030 전망'이란 주제로 "작년 말까지 글로벌 인플레이션이 올해 다시 완화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인플레이션은 지속적으로 두 자릿수 상승률로 치솟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제통화기금(IMF)는 지난 10월 글로벌 인플레이션이 8.8%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서울=뉴스핌] 홍보영 기자= 정형민 국제금융센터 리스크분석본부장은 17일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3년 세계경제·국제금융시장 전망 및 주요 이슈' 설명회에서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2022.11.17 byhong@newspim.com

정 본부장은 이어 "상반기 중 미국과 중국 모두 성장률이 급락하며,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은 4.9%에서 최근 3.2%까지 하락했다"며 "이는 전쟁·봉쇄·긴축 영향이 가중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그는 "연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로 에너지 불안과 식량난으로 국제 원자재가격이 급등했고, 중국 봉쇄로 생산·물류 차질, 산발적 봉쇄가 재연되며 불확실성이 상존했다"며 "올해 재정긴축, 고물과와 고강도 통화긴축에 따른 실물경제 영향 가시화로 금융시장 여건이 위축되며 성장이 저하됐다"고 설명했다.

내년 성장세도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정 본부장은 "통화긴축, 고비용 영향 등으로 글로벌 성장세는 올해 3.1%에서 내년 2.3%까지 낮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며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등 주요 IB는 2% 하회 시 경기침체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Citi는 주요국 경기하강 동조화 강화시 글로벌 경기침체 가능성은 50%에 이른다고 봤다.

국제기구 등은 내년 다양한 하방 시나리오를 제시하고 있다. 세계은행은 인플레이션 기대 악화, OECD는 유럽 에너지난 심화 등의 하방요인을 제시했다.

정 본부장은 "글로벌 금융시장은 주요국 정책 격차 확대에 따른 하방위험이 상당하고 복합리스크에 직면했다"며 긴축에 따른 부작용이 증폭되며 글로벌 경기하강 심화 우려가 있고, 금융시스템 위험도 제기되고 있는 만큼, 인플레이션 대응이 어렵다"며 경기하강 장기화 가능성을 우려했다. 

byh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사진
미 해군장관 해상봉쇄 중 전격 경질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존 펠런 미국 해군장관이 22일(현지시간) 전격 경질됐다. 이번 경질은 미 해군이 이란 전쟁 휴전 기간 중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봉쇄를 수행하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  숀 파넬 국방부 수석 대변인은 이날 저녁 소셜미디어 엑스(X)에 "펠런 장관이 행정부를 떠난다. 이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펠런 장관의 사임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AP 통신은 그의 사임이 갑작스럽다며, 전날에만 해도 워싱턴DC에서 열린 해군 연례 콘퍼런스에서 연설하고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얘기를 했었다고 보도했다.  파넬 대변인은 "펠런 장관의 국방부와 해군에 대한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훙 카오 해군차관이 해군장관 직무대행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소식통들을 인용, 펠런 장관이 사표를 낸 것이 아닌 해임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펠런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사이에는 수개월간 갈등이 쌓여왔다. 헤그세스 장관은 펠런 장관이 함정 건조 개혁을 너무 더디게 추진한다고 불만을 품어왔으며, 펠런 장관이 자신을 거치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하는 것도 문제 삼아왔다. 스티브 파인버그 국방부 부장관도 본래 펠런 장관 소관인 함정 건조와 해군 전력 획득 업무를 자신이 주도하려 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펠런 장관은 군 복무 경험이 없는 사업가 출신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캠프에 수백만 달러를 후원한 뒤 2025년 해군장관에 인준됐다. 이번 경질은 트럼프 행정부 들어 군 관련 장관직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교체다. 헤그세스 장관은 취임 이후 각 군의 고위 장성 다수를 이미 경질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미 해군 '황금함대' 관련 발표하는 존 펠런 해군장관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4-23 08: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