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고창군이 '내년도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40억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지난 8월 문체부의 '2023년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공모'에 '고창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을 신청했다.
심덕섭 고창군수[사진=뉴스핌DB] 2022.11.17 lbs0964@newspim.com |
이후 전북도, 문체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하면서 지난 16일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40억원 중 40억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고창 반다비 체육센터는 고창읍 율계리 사회복지시설 지구에 장애인평생학습센터와 연계, 연면적 약3500㎡,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장애인평생학습센터 조성 등 장애인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체육시설 확충을 통해 장애인 자립과 인권 보호를 위한 인프라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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