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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증시] 실적 주목하며 상승 마감...ICICI·HDFC 은행 ↑, 릴라이언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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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섹스30(SENSEX30) 82,200.34(+442.62, +0.54%)
니프티50(NIFTY50) 25,090.70(+122.30, +0.49%)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21일 인도 증시는 상승했다. HDFC은행과 ICICI은행 등 대형 은행주가 강세를 띠면서 벤치마크 지수 상승을 이끌었지만 또 다른 대형주인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가 하락하면서 상승폭을 제한했다.

센섹스30 지수는 0.54% 오른 8만 2200.34포인트, 니프티50 지수는 0.49% 상승한 2만 5090.70포인트를 기록했다.

거짓 인베스트먼트의 리서치 부문 책임자인 비노드 나이르는 "주요 은행의 긍정적인 실적이 며칠 동안 조정을 받은 증시 반등을 뒷받침했다"며 "시장은 여전히 실적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투자자들이 밸류에이션을 판단하기 위해 실적에 주목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인도 양대 민영 은행인 HDFC은행과 ICICI은행은 예상을 뛰어넘는 2025/26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 1분기(4~6월) 이익을 보고하며 각각 2.3%, 2.8% 상승했다. HDFC 은행은 사상 최초의 무상증자 계획도 발표했다.

반면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는 3.2% 하락했다. 1분기 이익은 증가했지만 다수 기관이 석유화학 및 소매 부문의 부진을 지적한 것이 악재가 됐다.

릴라이언스의 이익 증가는 일회성 이익이 급증한 것과 관련이 있다. 아시안 페인트 지분 4.9%를 매각해 892억 4000만 루피(약 1조 4560억원)의 일회성 이익을 얻었다.

아리한트 캐피털 마켓의 설립자 겸 기관 사업 책임자인 아니타 간디는 "강력한 거시경제 환경과 양호한 강수량, 건전한 인도 국내 자금이 시장을 뒷받침하고 있다"며 "그러나 미국과의 무역 협정 불확실성으로 인해 단기적으로 지수가 횡보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이날 금속주가 상승하면서 니프티 메탈 지수가 약 1% 올랐다. 중국의 추가 경기 부양책 기대감이 크고, 중국 국무원 산하 공업정보화부가 이날 철강 등 10대 주요 산업의 성장 안정화 계획을 발표할 것이란 소식이 재료가 된 것으로 풀이된다.

생명과학 기업 앤섬 바이오사이언스(Anthem Biosciences)는 발행가 대비 약 27% 높은 가격으로 상장해 28.1% 급등했다.  

[그래픽=구글 캡처] 인도 증시 니프티50 지수 21일 추이

hongwoori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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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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