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홍주표 기자 = 충북 충주경찰서가 중요범인 검거에 기여한 충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 직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1시쯤 용의자 2명이 충주시 성서동 주변 금은방 2곳에 미리 준비한 가짜 목걸이를 각각 맡기고 현물과 현금을 부당 편취했다.
충주경찰서가 중요범인 검거에 기여한 충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 직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사진 = 충주경찰서] 2022.11.16 hamletx@newspim.com |
업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이 CCTV를 확인하고 인상착의를 신속히 전파했으며 관제센터 직원의 모니터링으로 용의자를 발견하는 등 상호 공조를 통해 사건 발생 1시간여 만에 범인을 검거했다.
김철문 서장은 "관제센터 요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전문적인 모니터링 능력이 용의자 검거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경찰서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범죄 없고 안전한 충주시를 함께 만들어 갈 것"을 당부했다.
한편 충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지난 4・5월에도 차량털이범 검거에 기여하는 등 충주경찰서와 긴밀한 협조관계를 통해 범죄예방과 범인 검거를 위해 노력해 왔다.
3218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