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 성내동늘품보장협의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임산부와 배우자가 함께하는 '반갑다, 아가야'가 주위의 눈길을 끌고 있다.
삼척시 성내동늘품보장협의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반갑다, 아가야" 프로그램.[사진=삼척시청] 2022.11.16 onemoregive@newspim.com |
16일 협의체에 따르면 지역내 임산부 10명 및 배우자 등 16명과 함께하는 '반갑다, 아가야!'는 지난 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되고 있다.
이 행사는 삼표시멘트 지역상생기금과 삼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고 있으며 강원대학교 및 삼척시가족센터와 함께 체력증진, 꽃꽂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성내동늘품보장협의체 박윤숙 위원장은 "임산부들이 즐겁고 행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자주 실시해 아이 낳기 좋은 삼척, 아이와 함께 살고 싶은 삼척의 이미지가 만들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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