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박승봉 기자 = 15일 오후 5시55분쯤 경기 용인특례시 기흥구 경부고속도로 서울방면 수원신갈IC 인근에서 고속버스가 앞서가던 관광버스를 추돌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고속버스를 운전하던 A씨가 관광버스를 들이받고 옆 차선에서 주행 중이던 K7 승용차도 추돌해 고속버스 승객 등 13명이 경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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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 인근 교통상황. [사진=한국도로공사] 2022.11.15 1141world@newspim.com |
사고 당시 고속버스에는 13명, 관광버스에는 33명이 탑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전방주시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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