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한국철도 광주전남본부는 전라선과 경전선 등 주요 구간에서 겨울철 한파 시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비해 시설물 복구 훈련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광주전남본부 순천시설사업소는 레일절손 발생으로 열차운행에 지장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진행했다.
겨울철 한파 대비 레일절손 등 시설물 복구 훈련을 실시했다.[사진=한국철도 광주전남본부] 2022.11.15 ojg2340@newspim.com |
또한 신속한 보고 및 상황 전파 능력과 비상연락망 가동, 현장 출동 능력, 복구인력 및 장비지원 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재점검 했다.
광주전남본부는 관계자는 "겨울철 한파 기간 불안전요인이 사고나 장애로 이어지지 않도록 사전점검을 철저히 하고 이례적인 비상상황에도 신속하게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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