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홍주표 기자 = 국립한국교통대학교 LINC 3.0사업단은 중원문화재단 재직자를 대상으로 인재 관리 효율화와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한 'MBTI 기법 활용 재직자 교육'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MZ세대로 대표되는 신세대의 성격 특성을 이해하고 MBTI 기법을 통한 재직자 개인의 성격 유형을 분석해 개인의 적성에 맞는 업무를 부여함으로써 효과적인 인력 관리와 조직문화 활성화를 기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교통대 'MBTI 기법 활용 재직자 교육'. [사진 = 한국교통대학교] 2022.11.15 hamletx@newspim.com |
산학연관 공유·협업과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추구하는 한국교통대 LINC 3.0사업단은 가족회사 직원들의 업무역량 향상을 위해 '산업체 재직자 교육'을 지속해서 진행해왔다.
소부장 위주 기업의 현실을 반영해 2022년부터 '기업이 원하는 교육을, 기업이 원하는 곳에서, 살아 있는 교육을 진행'하자는 모토로 교육 참여도와 만족도를 향상하는 체계로 교육 프레임을 변경해 시행하고 있다.
구강본 LINC 3.0사업단장은 "재직자 교육은 한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인으로써 특히 직장 내 직원 역량향상 교육은 개인의 성장은 물론 기업의 발전에도 필수적인 요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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