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 인구감소지역 관광지 소개한다

기사입력 : 2022년11월10일 11:32

최종수정 : 2022년11월10일 11:32

평창,옥천지역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 장려

[서울=뉴스핌] 방보경 인턴기자 = 여기어때가 연말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국내 곳곳의 지역 경제 살리기에 나선다.

여기어때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인구 감소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디지털 관광주민증' 홍보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지자체별 숙박, 식음 등 편의시설과 체험 프로그램을 할인받을 수 있는 일종의 명예 시민증이다.

[사진=여기어때]

여기어때는 평창, 옥천 지역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을 적극 유도한다.

오는 23일까지는 앱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대구, 충북, 전남, 경북 등 89개 인구 감소 지역의 인기 숙소를 추천한다.

강희경 여기어때 캠페인마케팅팀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인구 감소 지역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해당 지역 관광객도 늘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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