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김관영 전북지사는 9일 부안군 지역내 거점소독시설과 ㈜참프레 도축장 등 가축전염병 최일선 방역현장을 찾아 "가축방역은 과할 정도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김 지사는 이날 현장활동을 통해 최일선 방역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부안군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방역관리에 노력하고 있는 ㈜참프레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관영 전북지사 거점소독시설 현장방문[사진=전북도] 2022.11.09 obliviate12@newspim.com |
이어 방역관들에게는 "가축전염병 방역은 축산농가 삶과 민생물가에 직결되는 만큼 조류인플루엔자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과할 정도로 차단방역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참프레 관계자들에게도 "세계적 경제위기로 민생물가도 계속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서 질병발생에 따른 축산물 유통에 어려움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산란계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되기 시작한 만큼 방역시설관리, 농장 방역수칙 준수 등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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