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일본 니혼 팔콤이 개발하고, 클라우디드 레오파드 엔터테인먼트가 유통하는 롤플레잉게임(RPG) '영웅전설 제로의 궤적: Kai'와 '영웅전설 벽의 궤적: Kai'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제로의 궤적: Kai와 벽의 궤적: Kai는 영웅전설 '궤적 시리즈'의 초반부 이야기가 진행되는 작품으로, 영웅전설 3~5편을 잇는 작품이다. 이는 산업혁명 이후 근현대 모티브의 배경을 바탕으로 '크로스벨 자치주'에서 활약하는 '특무지원대'의 이야기를 다뤘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가 명작 롤플레잉게임(RPG) '영웅전설 제로의 궤적: Kai'와 '영웅전설 벽의 궤적: Kai'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사진=스마일게이트 스토브] |
제로의 궤적: Kai와 벽의 궤적: Kai는 한글 버전으로 출시된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게임을 구매하는 모든 유저에게 쿠폰을 제공하는 동시에 구매 유저 중 추첨을 통해 ▲ 엑스박스 콘솔 ▲ 게이밍 헤드셋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여승환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이사는 "제로의 궤적: Kai와 벽의 궤적: Kai는 섬의 궤적, 시작의 궤적, 여의 궤적으로 이어지는 3기 영웅전설의 시작 격인 작품"이라며 "탄탄한 세계관의 작품과 영웅전설 궤적 시리즈에 관심 있는 팬이라면 스토브에서 완벽한 한글화와 개선될 게임 퀄리티로 더욱 몰입감 있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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