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정선군은 2022년 강원도형 민관협력 배달앱 '일단시켜' 우수가맹점 선정에서 가맹점 28개소가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정선군청 전경.[사진=정선군] oneyahwa@newspim.com |
군에 따르면 강원도경제진흥원에서 2022년 강원도형 민관협력 배달앱 "일단시켜"운영 가맹점 중 운영실적이 우수한 가맹점 50개소를 선정했으며 정선에서 운영하고 있는 가맹점이 50%가 넘는 28개소가 선정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지난 2020년 12월 22일 출시된 배달앱 "일단시켜"이용건수는 11월 8일 기준 국민고향 정선에 신청한 가맹점은 216개소이며 총 누적 주문 건수는 110,414건으로 이용금액으로 환산하면 27억 132만3500원으로 도내 18개 시·군 중 이용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농산어촌마을의 경우 프렌차이즈와 배달대행 업체의 수가 거의 없어 물리적으로 배달이 불가능했던 만큼 "일단시켜" 배달앱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호응도와 만족도는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배달앱 '일단시켜'는 코로나19로 운영에 큰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입점비, 광고비, 중개수수료를 모두 없애고 24시간 콜센터를 운영하는 파격적인 조건의 강원도형 민관협력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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