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환경오염불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 결과 총 10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삼척시청. 2020.09.08 onemoregive@newspim.com |
7일 삼척시에 따르면 지역내 시멘트사, 대형 석회석광산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7개소에 대해 지난달 20일~27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비산먼지 억제조치 미흡 등 위반사항 6건에 대해서는 개선명령을 내렸고 중간처리업 실적보고 거짓작성, 건설폐기물 보관장소 표지판 미설치, 폐기물 중간재활용 실적보고 미제출, 사업장폐기물 실적보고 미제출 등 위반사항 4건에 대해서는 과태료 행정처분을 내렸다.
이희권 환경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 등 특별단속을 실시해 관련업체의 환경개선 의식을 제고시킴은 물론 관내 사업장에서 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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