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홍주표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충주세계무술공원 메인무대를 중심으로 진행한 '착한농부 좋은이웃 로컬마켓'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시와 중원JCI청년회의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읍면동 농가, 로컬푸드 출하농가, 청년농업인, 청년 소상공인 등 여러 분야 판매자가 참여했다.
'착한농부 좋은이웃 로컬마켓' 행사 사진. [사진 = 충주시] 2022.11.07 hamletx@newspim.com |
천막 50동과 푸드트럭 8대가 참여한 올해 행사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 ▲청년 플리마켓 ▲'충주씨' 포토존 ▲미니게임 ▲나눔 플러스 행사 ▲푸드트럭 ▲지역 농산물 무료 시식회 등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행사 2일 차인 6일에 열린 온라인 농산물 라이브 커머스 방송은 충주시 수달 공무원 '충주씨'가 현장에서 직접 진행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며 충주시 농특산물 판매‧홍보에 이바지했다.
시는 이태원 사고에 대한 국가 애도 기간 직후 진행된 행사임을 고려해 행사를 자축하는 요소들을 배제하고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개막행사 직전 묵념으로 희생자에 대한 애도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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