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3일간..."장애학생의 성공적 사회통합 논의"
[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7일부터 사흘간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미래 특수교육을 위해 '2022 경기 특수교육 콘퍼런스'를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경기도교육청 전경 [사진=뉴스핌DB] |
이번 콘퍼런스는 특수교육의 현재를 알고 미래를 준비하는 특수교육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해 △1일차 교사교육과정, 교육과정 재구성 및 개발 △2일차 AI를 활용한 수업 운영 △3일차 진로직업 교육의 방향 및 내실화 등을 주제로 마련했다.
이와 함께 날짜별로 주제에 따른 연수, 사례발표, 나눔을 통해 장애학생의 성공적 사회통합 실현을 꿈꾸는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콘퍼런스는 교원, 학부모, 교육전문직원 등 특수교육에 관심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교육공동체가 특수교육을 함께 고민하는 공유·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유튜브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과 채널을 통해 15시부터 17시 10분까지 실시간 중계 예정이므로, 관심이 있는 사람은 해당 채널로 접속하면 참여할 수 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특수교육 콘퍼런스가 장애학생을 위한 교육과 진로 관련 아이디어를 모으고 나누는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되기 바란다"라며 "장애가 있다고 해서 교육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는 행복한 경기교육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jungw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