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저소득층 유·청소년 및 장애인의 스포츠활동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국민체육기금 등 12억원을 들여 지원을 늘린다고 4일 밝혔다.
시는 내년부터 1인당 지원한도를 월 8만5000원에서 9만5000원으로 늘리고 지원기간도 기존 10개월에서 12개월로 확대해 스포츠 강좌시설 이용을 지원한다.
익산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2.11.04 lbs0964@newspim.com |
스포츠강좌이용권의 경우 만 5~18세 유·청소년 중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이다.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은 만 19~64세 장애인이다.
신청기한은 저소득층 유·청소년은 8일부터 22일까지이며,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은 24일까지다.
신청은 스포츠강좌이용권 또는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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