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대학교가 국립국제교육원이 공모한 공모한 단기해외교육봉사 운영 대학으로 선정됐다.
6회 연속 선정된 것은 국내에서 충북대가 유일하다.
충북대 해외교육봉사 모습.[사진= 충북대] 2022.11.04 baek3413@newspim.com |
충북대는 인도네시아에서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사범대 학생 13명과 현직 교사 1명, 교수 1명 등 15명으로 봉사단을 꾸렸다.
또 대학혁신지원사업에서 일부 지원을 받아 간호학과 학생 12명과 교수 1명, 교직원 2명 등도 참가한다.
충북대 해외봉사단은 수학, 과학, 지리, 진로, 보건, 건강, 심폐소생, 감염병 관리 등 다양한 주제로 수업을 진행하해 한국의 선진적인 교육 방식을 소개할 예정이다.
단기 해외교육봉사단을 이끄는 화학교육과 한재영 교수는 "그동안 중남미에서 봉사활동을 수행하면서 쌓아 온 노하우를 인도네시아 봉사활동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며 "전 세계의 ODA(공적개발원조) 수원국에 한국의 교육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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