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진안군이 내년부터 시행하는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으로 돼지고기, 홍삼, 곡류, 수삼(인삼), 진안고원몰 온라인 상품권 등 총 27종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진안군은 이번 답례품 선정에 따라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전까지 답례품을 활용한 홍보에 주력키로 했다.
진안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사진=진안군] 2022.11.03 lbs0964@newspim.com |
또한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MZ세대 등을 겨냥한 숙박이용권, 여행상품권, 서비스권, 증서와 같은 답례품 등도 지속적으로 개발·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김명갑 선정위원장은 "답례품은 기부금과 직결되는 사항인 만큼 선정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시행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기부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답례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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