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핌] 홍주표 기자 = 충북 음성군은 2일 품바재생예술체험촌에서 '2022년 음성품바축제 나만의 인생샷'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나만의 인생샷'은 제23회 음성품바축제와 연계한 비전문가 대상 사진 공모전이다.
음성품바축제 나만의 인생샷 공모전 전시 모습. [사진 = 음성군] 2022.11.02 hamletx@newspim.com |
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21일부터 25일까지 축제장을 방문해 음성품바축제 현장의 활력 넘치는 모습과 열정이 담긴 사람들의 순간들을 포착한 사진들로 총 197점이 출품됐다.
출품된 사진들은 지난 10월15일 한국사진작가협회 음성지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입선 등 59점의 수상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금상은 음성군수상으로 품바 분장과 의상으로 잔뜩 멋을 낸 사람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을 담아낸 이민하씨의 '돌아온 품바들의 외출'이 선정됐다.
은상은 음성군의회 의장상으로 품바 복장과 의상을 갖추고 위풍당당한 포즈를 취한 이경원씨의 '품바 전설의 시작'이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금상 50만원과 은상 30만원, 동상 각 20만원, 장려상 각 5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으며 입선은 각 2만원의 문화상품권을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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