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증평군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3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3년 연속 선정이다.
군은 내년 총사업비 13억 4400만 원을 들여 태양광 116개소(327kw), 지열 21개소(367.5kw), 태양열 2개소(12㎡)를 설치할 계획이다.
태양광.[사진=증평군] 2022.11.02 baek3413@newspim.com |
전문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한 증평군은 상반기에 수요조사를 마치고 한국에너지공단의 공개평가 1차에 이어 2차 심층 및 총괄평가까지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군은 올해 태양광 108개소(908kw), 지열 16개소(280kw), 태양열 3개소(18㎡), 연료전지 1개소(10kw) 등 128개소에 설치를 마쳤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화석연료 사용 억제등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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