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기후변화 및 환경문제 인식 전환 활동으로 '장난감 기부 및 장난감 수리병원'을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장난감 수리병원은 10월 1~3주 금요일 사전 예약제로 장난감 50점을 접수 받아 진행됐다.
포천시 장난감 병원.[사진=포천시] 2022.11.02 lkh@newspim.com |
센터는 망가진 장난감을 수리해 재사용함으로서 가정의 양육비용을 절감하고 자원순환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수리병원을 운영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센터는 상상뭉치장난감나라와 아이사랑놀이터(포천, 소흘)에서 어린이집과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과 육아용품을 연중 기부받아 물티슈로 교환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기부된 장난감으로 아나바다 장터를 이달 18~19일 포천아이사랑놀이터에서 개최해 수익금은 전액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pocheonscc.or.kr/)를 참고하거나 상상뭉치장난감나라(031-536-963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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