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도시민을 대상으로 '국화를 담다, 함평을 담다' 제과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국화를 담다, 함평을 담다'는 2022 대한민국 국향대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도시소비자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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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국화를 담다, 함평을 담다' 도농 교류확대 교육 운영 [사진=함평군] 2022.11.01 ej7648@newspim.com |
이번 교육은 지난달 29일과 30일 이틀간 농업기술센터 플라워푸드교육장에서 광주, 나주 등 인근 도시민 40여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함평의 대표 특화 작물인 단호박을 활용해 파이와 스콘을 만들었다.
교육 후에는 함평엑스포공원으로 장소를 옮겨 지난 21일 개막한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도농간 교류가 확대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함평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