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의 야경, 맛집, 볼거리 등을 만끽하며 등화가친의 달빛 갈맷길 걷기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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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산시] 2022.10.28 |
부산시는 갈맷길의 관광상품화 연계 및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달빛 갈맷길 시민참여 걷기행사'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야간에 갈맷길을 걸으며 부산의 야경, 맛집, 볼거리 등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주요 야경명소 현장답사를 통해 3곳을 선정한 결과 ▲11월 3일 황령산전망대 노을&달빛걷기 ▲11월 11일 블루라인 달빛걷기 ▲11월 18일 센텀 무비투나잇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 테마 코스는 ▲황령산 전망대 노을&달빛걷기는 도시철도 2호선 금련산역에서 황령산전망대(2시간 30분 8km) ▲블루라인 달빛걷기는 동해선 송정역에서 해운대해수욕장(2시간 7km) ▲센텀 무비투나잇은 해운대해수욕장에서 광안리해수욕장(2시간 7km)까지다.
참가 신청은 28일부터 회당 30명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psj94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