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2022년도 독서경영 우수직장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22년에 이어 3년 연속 독서경영 우수 직장에 이름을 올렸다.
부산항만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사내 북카페 전경[사진=부산항만공사] 2022.10.27 |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국가브랜드진흥원이 주관하는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는 직장 내 독서환경 조성으로 배움과 문화가 있는 독서 친화적 기업을 발굴,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4년 도입되어 시행되고 있다.
BPA는 그간 ▲사내 북카페 운영 ▲e-book 서비스 도입 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책 읽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책으로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전개해 왔다.
강준석 사장은 "직원들이 언제 어디서나 책을 가까이하고 책을 통해 축적된 지식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BPA만의 독서 문화를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독서경영 조직역량 축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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