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스핌] 백운학 기자 ='제4회 보은 속리산 단풍 마라톤대회'가 오는 29일 속리산 정이품송 공원에서 3년만에 열린다.
전국마라톤협회(회장 장영기)가 주관하는 이 대회에는 전국의 마라토너 1000명이 4.2km, 10km, Half 코스에 참가한다.
속리산 단풍 마라톤대회 모습. [사진= 보은군] 2022.10.27 baek3413@newspim.com |
대회 종목 중 4.2km는 보은군민에 한해 당일 현장 접수시 참가비 5000원을 납부하면 선착순 200명에게 협회에서 준비한 런닝화를 나눠 줄 예정이다.
아울러 전국 마라톤 마니아들을 위해 시상의 폭을 대폭 확대해 10km와 Half 코스에서 남자 100위, 여자 20위까지 트로피를 수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보은군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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