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박상수 강원 삼척시장은 26일 수산물 유통물류센터, 정라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이사부 역사문화 창조사업 등 정라동 지역 민선 8기 주요 현안사업장 3개소를 점검했다.
삼척 수산물 유통물류센터.[사진=삼척시청] 2022.10.26 onemoregive@newspim.com |
수산물 유통물류센터는 삼척항 정하동 일원에 총사업비 69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400여㎡ 규모로 지난해 준공됐다.
현재 삼척시 수산물 유통물류센터 관리 및 운영 조례를 제정 중이며 위탁운영자와 계약 후 운영할 예정이다.
정라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지역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을 통한 폐공장 리노베이션으로 문화예술 거점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삼척시 정하동 100번지 일원 21만2580㎡ 부지에 총사업비 504억 원을 투입해 문화예술 종합플랫폼을 조성한다.
삼척 정라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조감도.[사진=삼척시청] 2022.10.26 onemoregive@newspim.com |
이 사업은 총 5개의 단위사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도시재생 창조관 건립사업은 모두 마무리됐다. '삼척항 문화예술 허브 조성사업', '종합 상생 플랫폼 구축사업', '아트 플레이캠프 조성사업', '바이오 어울림 센터 조성사업' 등 4개 사업은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사부 역사문화 창조사업은 정상동 82-1번지 일원에 영토수호기념관을 비롯해 독도체험관, 복합문화공간, 관광안내센터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6년부터 총사업비 320억 원을 들여 지난 8월 건축물을 모두 준공했다.
삼척 이사부 역사문화 창조사업 조감도.[사진=삼척시청] 2022.10.26 onemoregive@newspim.com |
이사부 역사문화 창조사업 공간에 별도로 추진 중인 이사부독도기념관 실감미디어 조성사업을 올해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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