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오는 11월 3일 하반기 채용박람회 취업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취업 한마당'은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내혜홀광장에서 현장 면접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력서 및 취업 준비에 필요한 서류 등도 행사장에 비치돼 구직자들이 편안하게 면접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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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취업 한마당 채용 박람회 안내 홍보물[사진=안성시] 2022.10.25 krg0404@newspim.com |
행사에는 지역내 20개 기업(케이엠비(주) 외 19개 기업)이 참가하며 사무·생산·배송·영업·품질관리·연구개발·물류 등 다양한 직무 분야의 인재를 모집한다.
특히 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 산업인력공단 경기남부지사,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 융합캠퍼스 등 8개 유관기관이 참여하며 부대 행사관(7개)에서는 △이력서 사진촬영 △이어테라피 △캘리 취업엽서 만들기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에 개최하는 채용박람회가 취업 빈곤 시대의 구인구직 난을 해결할 단초가 될 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실질적인 일자리 복지 제공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참여하는 모든 시민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