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시가 급변하는 금융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 및 비전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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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부산 글로벌금융포럼 포스터[사진=부산시] 2022.10.25 |
부산시는 26일 오전 9시 10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제9회 부산 글로벌금융포럼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부산시, BNK금융그룹, 부산대 금융대학원, 한국해양대 해양금융대학원 등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부산국제금융진흥원이 주관한다.
포럼은 디지털금융인 핀테크, 블록체인 등의 국내 석학, 전문가, 참관객 등과 함께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병행해 진행하며, 금융중심지 부산이 도약하기 위한 강연과 금융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부산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패널토론을 나눈다.
개막식에 이어 허경욱 국제금융센터 이사회 의장이 기조연설을 하며, 김홍기 웹케시㈜ 부회장 겸 비즈플레이㈜ 대표이사의 '부산 금융중심지 디지털금융 선점하라', 최공필 한국핀테크학회 디지털 금융센터 대표의 레거시 금융의 진정한 발전을 위한 디지털 전환, 박효진 세종텔레콤 부사장의 부동산 증권형 토큰(STO) 실증 사례, 이승철 한국해양대학교 해양금융대학원 겸임교수의 증권형 토큰(STO)을 활용한 선박금융 조달방안의 강연과 패널토론으로 부산 금융의 비전을 제시한다.
psj94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