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전국 우수 리틀야구단 선수들의 기량을 선보이는 '2022 제8회 박찬호배 전국리틀야구대회' 개막식이 지난 22일 대전에서 열렸다.
대전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과 대전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대전시, 주식회사 팀61, 한화이글스가 후원한다.
대전시체육회가 주관하는 '2022 제8회 박찬호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지난 22일 개막식을 열고 대전지역 일원에서 본격 진행됐다. [사진=대전시체육회] 2022.10.23 jongwon3454@newspim.com |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한화이글스파크, 중촌근린공원 리틀야구장, 한밭중학교, 샘머리야구장, 충남중학교, 유천초등학교 야구장에서 전국 우수 리틀야구 선수단 80개팀 1600여명이 경쟁을 펼친다.
22일 열린 개막식은 한화이글스파크에서 진행됐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상래 대전시의장, 정구선 대전시체육회 부회장, 이성호 대전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 유승안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 박찬호 팀61 대표, 김응룡 전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 등이 자리했다.
대전시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꿈을 이루기 위한 발전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라며 선수단 여러분들에게 우정과 사랑이 가득한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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