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22일 오후 5시59분쯤 경기 수원특례시 장안구 소재의 한 아파트에서 정전 사태가 발생했다.
23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해당 아파트에서 지하층 기계실 수도관 누수로 수전실이 침수되면서 정전돼 약 6시간 30분 만 동안 7개동 583세대가 불편을 겪었다.
수원소방서 119구조대. [사진=수원소방서] 2022.09.23 1141world@newspim.com |
이 사고로 약 100t 배수지원을 실시해 23일 새벽 0시28분쯤 정전복구가 완료됐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정확한 정전 원인과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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