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홍주표 기자 = 충북 충주시는 호암지구 수리시설개보수사업에 따른 호암지에 속한 산책로 중 제당 위 산책로 약 200m 구간의 통행을 제한한다고 23일 밝혔다.
통행 제한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호암지 둑마루 재구축이 완료되는 2023년 12월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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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지구 수리시설개보수 계획평면도. [사진 = 충주시] 2022.10.22 hamletx@newspim.com |
시는 시민들의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SNS 등을 활용해 홍보 중이다.
공사를 발주처인 한국농어촌공사에서도 호암지 산책로에 ▲공사안내판 설치 ▲우회도로 안내 신호수 배치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내 중이다.
김광수 농정과장은 "시민의 안전과 농업인들의 영농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불편하시더라도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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