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 철강산업단지 내에서 크레인이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해 60대 하청업체 근로자가 숨졌다.
22일 경북소방본부와 경북도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49분쯤 포항시 남구 장흥동 철강단지 내에서 물건을 옮기던 크레인이 넘어져 A(62) 씨가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발목 절단 수준의 심한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사고 당시 현장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북 포항남부경찰서 전경[사진=뉴스핌DB] 2022.10.22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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