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이 오는 30일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비스포크 문화를 향유하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주문자가 말하는 대로 상품을 제작'할 수 있었던 안성의 장인문화를 주제로, 박물관 방문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수공예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행사 안내 홍보물[사진=안성시] 2022.10.21 krg0404@newspim.com |
프로그램은 △자신의 개성을 손으로 표현할 수 있는 '수공예 체험' △눈과 귀로 즐길 수 있는 '전시포토존 및 버스킹공연' △어린이 고객들을 위한 놀이존 △박물관 전시연계 특별 프로그램인 '박물관 탐험대' 등이다.
특히 공예체험은 현장 선착순으로 진행돼 조기 마감될 수 있어 사전에 신청해야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공되는 특별프로그램"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안성의 비스포크 문화를 만나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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