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홍주표 기자 =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20일 부총장실에서 대한수의사회와 '동물의 보호와 복지를 위한 전문의견교류, 교육‧연구 지원' 협약을했다.
반려동물에 대한 양육인구의 증가와 산업의 증가로 교육‧연구에 대한 필요성이 증대되고 이에 대한 전문 의견 교류가 절실해짐에 따라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한 우수인력 지원과 학술교류 등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는 사항으로 업무교류 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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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글로컬캠퍼스-대한수의사회, 반려동물 업무협약. [사진 =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2022.10.20 hamletx@newspim.com |
문상호 글로컬 부총장은 "건국대는 반려인과 산업계 종사자 등의 수요에 맞춰 일찍이 전국 최초의 법률상담센터와 반려동물 융합전공 등을 신설해 운영해 왔다"며 "앞으로도 동물 보호와 복지를 위해 힘쓰고 대학의 우수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수의사회 허주형 회장은 "반려동물에 대한 우수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연구에 상호 협조해 바람직하고 좋은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건국대는 축산을 기반으로 하는 동물 관련 교육과 연구에 대한 선구적 역할을 해 왔으며 사립대 유일의 동물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또 전국 최초의 반려동물 법률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반려동물 융합전공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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