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양양군이 모범음식점 지정을 위한 현지조사를 진행한다.
20일 군에 따르면 오는 24일~28일까지 진행하는 현지조사는 지난 7일까지 지정 신청을 받은 10개 업소와 기존 업소 3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해 다음달 최종 지정할 예정이다.
양양군 모범음식점.[사진=양양군청] 2022.10.20 onemoregive@newspim.com |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상ㆍ하수도요금(감면) 지원 ▲쓰레기 종량제봉투(매월 50ℓ 10매) 지원 ▲모범업소 표지판 제작ㆍ교부 ▲영업시설개선자금 우선 융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양양군은 현재 일반음식점 32개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모범음식점은 이용객이 신뢰할 수 있는 지역 대표 음식점으로 여겨지는 만큼 양양군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면밀한 검토를 통해 적합한 음식점을 선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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