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은 빈둥협동조합과 문화놀이장날추진단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상림공원에서 문화축제인 '10월 상림 문화놀이장날'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함양 상림 문화놀이장날 포스터[사진=함양군] |
상림 문화놀이장날은 문화관광체육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지역문화콘텐츠 특성화사업 공모에 2019년부터 4년 연속 선정되어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 협력과 함양교육지원청 등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10월 상림 문화놀이장날은 2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는 함양·거창·산청의 청년창업자·농부·로컬 크리에이터 30개 팀이 체험부스를 문화마켓으로 운영하고, 경남지역 청년예술가 청춘마이크의 공연과 핸드메이드 상품 등을 판매하는 함양달시장을 운영한다.
다음날인 30일 오후에는 함양 학부모 놀이 활력단과 함께하는 N개의 막대놀이터, 청소년들이 현장에서 직접 진행하는 달리는 라디오, 아카펠라 그룹 나린의 '하모니 with 팝페라'공연과 함양과 인근지역의 로컬 뮤지션 3~4개팀이 참가해 공연이 진행된다.
10월 상림 문화놀이장날은 함양과 인근지역의 청년과 청소년들이 많이 참여하는 행사로 다른 행사와 차별화하여 운영되며 참가신청 및 문의는 페이스북, 네이버 밴드 '#문화놀이장날'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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