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DC 블록버스터 영화 '블랙 아담'이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블랙 아담'은 개봉 첫날인 19일 6만756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사진=워너브러더스코리아] |
뜨거운 입소문으로 흥행 역주행에 성공한 '인생은 아름다워'와 장기 흥행 중인 '공조 2: 인터내셔날', 그리고 평단의 극찬이 이어진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압도적인 스코어로 1위를 차지해 새로운 흥행강자의 탄생을 알렸다.
특히 앞서 개봉 8일 전부터 예매율 1위에 등극한 이후 굳건히 1위를 지키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 성적에 귀추가 주목된다.
'블랙 아담'은 5000년 전 고대 국가 '칸다크'의 노예에서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불사신으로 깨어난 '블랙 아담'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일격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블랙 아담'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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