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겨울철 코로나19 감염증 재유행을 대비해 모더나 2가 백신 접종을 시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 개량백신인 모더나의 2가 백신 [사진=모더나] 2022.10.11 |
2가 백신은 코로나19 초기바이러스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BA.1) 감염에 모두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된 mRNA방식 백신이다.
기초접종(1·2차) 완료 후 마지막 접종일 또는 확진일 기준 4개월을 경과한 ▲60세 이상 고령층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시설, 장애인시설 등)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면역 저하자를 대상으로 우선접종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겨울철 재유행을 대비하고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본인과 가족들의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가 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추가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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