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스포츠 골프

속보

더보기

[LPGA] 최혜진 "벌써 루키 시즌이 끝나간다... 첫 우승 하고파"

기사입력 : 2022년10월18일 14:46

최종수정 : 2022년10월18일 14:46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원주=뉴스핌] 김용석 기자 = 올 시즌 LPGA에 데뷔한 최혜진이 오랜만의 고국 무대를 반겼다.

[원주=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 첫승에 대한 생각을 밝힌 최혜진. 2022.10.18 fineview@newspim.com

최혜진(23·롯데)은 18일 강원 원주시 오크밸리 컨트리클럽(파72·6726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 공식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올 해 최혜진은 아직 우승은 못했지만 톱3 3차례와 함께 톱10에 9번이나 진입하는 등 꾸준한 성적을 올렸다.

최혜진은 "벌써 루키 시즌이 끝나간다. 처음 (미국에) 들어 갔을 때만 해도 정신없이 (시간이)돌아갔다. 열심히 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 초심대로 한 다짐대로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 아닌 LPGA에서는 다양한 코스에서 대회를 하다보니 성적이 낳아진 면이 있는 것 같다"라고 했다.

1년만에 고국 무대에 나선 그는 "1년만이자 LPGA 멤버로서는 첫 출전이다. 나 자신도 기대된다. 이번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최혜진은 2019년 5승을 수확하는 등 KLPGA에서 통산8승을 작성했다.

최혜진 "투어 들어왔을 때 신인왕 하고 싶은 생각이 많았다. 잘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라며 다른 루키 선수들이 우승하는 것을 본다. 빨리 우승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 나선 아타야 티티쿨(태국)은 "신인왕든지 상에 대해선 신경 안 쓴다"라며 "즐기면서 경기 하려 한다. 또 그래야만 결과도 좋은 것 같다. 또 시즌도 즐겁게 마무리 하고 싶다"라고 했다.

이 대회엔 '세계1위' 고진영과 호주교포 이민지와 이 무대를 끝으로 LPGA 무대에서 은퇴하는 최나연, 박성현, 김인경, 유소연, 이미향 등이 나선다.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