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단독] 펀드 신속투자 VC, 모태펀드 선정 '가점'…초격차 스타트업 1000개 육성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중기부, 내달 벤처스타트업 활성화대책 발표
펀드~투자기간 단축 역량, 신규 운용 '가점'
초격차 10대 분야 1000개 창업 육성안 포함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자칫 열기가 식어버릴 위기에 처한 벤처스타트업 시장에 원활한 자금 수혈 대안이 제시된다.

정부 출자의 모태펀드와 함께 민간 영역에서의 적시 투자 유도 방안을 포함된 벤처스타트업 활성화 대책이 다음달 초께 발표될 예정이다.

18일 <뉴스핌>의 취재 결과, 중소벤처기업부는 다음달 초께 '벤처스타트업 시장 활성화 대책(가칭)'을 내놓고 모태펀드 신규 운용사 선정에 '인센티브(가점)'을 적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3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성과 및 핵심정책 추진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2022.08.30 yooksa@newspim.com

중기부 핵심 관계자는 "내년 신규 모태펀드 운용사 선정 시 가점 등을 제공하는 방안을 살펴보고 있다"며 "신규 선정 시 투자금을 빨리 집행할 수 있는 지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기존 모태펀드 운용사는 물론, 벤처캐피탈이 자체적으로도 펀드를 결성하고 신속히 적시에 자금을 집행할 수 있는 실적 등을 (판단의 근거로) 살펴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칫 냉각될 수 있는 벤처투자 시장에서 민간 자금이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게 중기부의 복안이다.

현재 모태펀드를 관리하는 한국벤처투자는 신규 모태펀드 운용사를 선정할 때 펀드 조기 결성 능력, 투자집행역량, 사후관리역량, 수익률 등을 우선순위로 반영하고 있다. 여기에 신속투자 역량이 추가 반영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정부의 출자를 바탕으로 한국벤처투자가 관리하는 한국모태펀드는 지난 6월말 기준 누적 8조2153억원이 결성된 상태로, 출자펀드수는 1039개다. 출자펀드 투자기업수는 8803개이며 출자펀드 투자금액은 모두 27조991억원에 달한다(그림 참고).

한국벤처투자가 관리하고 있는 올해 6월 기준 모태펀드 현황 [자료=한국벤처투자] 2022.10.18 biggerthanseoul@newspim.com

다만 중기부는 내년도 예산안 중 모태펀드출자액은 3135억원으로 책정해 국회에 제출했다. 올해 5200억원 대비 39.7% 감소한 규모다.

정부의 전반적인 예산 감축 분위기 속에서 중기부 역시 모태펀드 규모를 줄이게 된 셈이다. 하지만 민간 영역의 투자역량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계산이 이번 대책에 깔려있다.

이와 함께 중기부는 반도체·디스플레이, 2차전지, 차세대원전, 수소, 5G·6G 등 초격차 10대 분야에서 1000개의 벤처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할 구체적인 계획도 내놓을 예정이다.

조주현 중기부 차관은 "10대 기술 분야에서 1000여개사의 스타트업을 발굴할 예정"이라며 "미간에서 펀드를 끌어올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찾아서 인센티브 등을 제공하는 방안을 관계부처와 추가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발표되는 대책에서 창업투자기업에 대한 세제 인센티브는 제외된다. 중기부 한 관계자는 "세제 혜택에 대해서는 재정당국과 큰 틀에서 논의를 하고 있으나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7일 서울시 중구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열린 '규제자유특구 상생이음 출범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사진=중소벤처기업부] 2022.09.27 photo@newspim.com

biggerthanseoul@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임병택 시흥시장 무투표 당선 확정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6·3 지방선거 경기 시흥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임병택 후보의 무투표 3선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수도권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투표 없이 당선인이 결정되는 것은 지난 1995년 지방선거 도입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임병택 예비후보 출근길 인사. [사진=임병택 시흥시장 예비후보 선거캠프]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 시한인 이날 오후 6시까지 시흥시장 선거에는 임병택 현 시장만이 단독으로 등록을 마쳤다. 경쟁 후보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임 후보는 별도의 투표 절차 없이 선거일에 당선인 신분을 확정짓게 됐다. 이번 사태의 핵심은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후보를 내지 못한 데 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추가 공모를 세 차례나 연장하며 막판까지 '임병택 대항마'를 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공천관리위원회가 시흥시를 전략공천 지역으로 지정하고 함진규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 중량감 있는 인물들에게 출마를 권유했으나 모두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흥은 과거 민선 4기 후반기 재·보궐 선거부터 현재까지 내리 민주당 계열 시장이 당선된 '보수 험지'로 분류된다. 특히 지난 21대 대선에서도 이재명 당시 후보가 경기도 내 최고 득표율(57.14%)을 기록했던 곳이라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후보 영입에 더욱 난항을 겪었다는 분석이다. 무투표 당선이 확실시된 임 후보는 이번 당선으로 '최연소 3선 시장'과 '수도권 첫 무투표 기초단체장 당선'이라는 전무후무한 타이틀을 얻게 됐다. 임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시흥시민들께서 만들어주신 역사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선 기간 물길을 바꿨다면, 이제는 그 물살을 타고 시흥을 정말 잘 사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민선 9기 최우선 과제로 '국가 첨단 바이오 특화단지 완성'과 '배곧서울대병원 본공사 안착'을 꼽으며 시흥의 대전환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공직선거법 제190조에 따라 단독 후보자가 된 임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유세차나 확성기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다만 후보자 신분은 유지하며 정책 설명 활동이나 자당 소속 시·도의원 후보들에 대한 지원은 가능하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거대 야당이 후보조차 내지 못한 것은 수도권 민심의 지형 변화와 인물난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라며 "임 시장이 투표 없이 당선된 만큼, 향후 시정 운영에서 더욱 강력한 추진력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5-15 21:54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1%[한국갤럽]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직전 조사보다 소폭 하락해 6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1%로 집계됐다. 2주 전 조사 대비 3%포인트(p) 하락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33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8%로 직전 조사 대비 2%p 올랐다. '의견 유보'는 11%로 집계됐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6%)이 가장 높았다. 뒤이어 '외교'(10%), '전반적으로 잘한다'(7%) 순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는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가 각각 10%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경제·민생·고환율'(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순이었다. 한국갤럽은 "2주 전과 비교하면 부정 평가 이유에서 도덕성 관련 지적이 늘었다"며 "이는 여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정권 조작 수사·기소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 부여 공방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 국민의힘이 23%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1%p 떨어진 반면 국민의힘은 2%p 올랐다. 조국혁신당은 2%, 개혁신당은 4%, 진보당은 1%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무당층 응답자는 24%로 집계됐다. 특히 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에 이 대통령 재판을 무효화할 수 있는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응답은 27%, '부여해선 안 된다'는 응답은 44%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28%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5-15 11:0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