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무안=뉴스핌] 이휘경 기자 = 22일 광주·전남에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현재 광주, 전남(진도·거문도·초도 제외) 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32~35도로 예보됐다. 절기상 '처서'(더위가 그친다는 뜻)인 23일에도 32~35도로 덥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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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스핌 DB] 2025.07.01 leehs@newspim.com |
특히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오르고 일부 지역에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이날 낮부터 저녁까지 전남 동부에 5~40㎜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 자제하고 영유아·노약자·임산부·만성질환자는 건강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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