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HLB그룹, 성수동 일대서 플로깅 캠페인 '런포어스' 진행

기사입력 : 2022년10월17일 16:32

최종수정 : 2022년10월18일 08:07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HLB그룹은 지난 14일 그룹의 지역사회 환경보존 활동인 '런포어스'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런포어스는 '지구(Earth)와 우리(Us)를 위해 달리자'는 뜻의 HLB그룹 플로깅 활동 슬로건으로 지난 5월 한강변에 이어 이번이 2번째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HLB, HLB생명과학, HLB글로벌, HLB생활건강, 프레시코 등 그룹사 임직원 약 50여명이 참여해 건대입구역부터 서울숲 안팎까지 약 5km를 걷고 뛰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존 활동을 진행했다.

회사는 한번 쓰고 버리는 현수막 등 일회용품 대신 재사용이 가능한 목장갑과 생분해 비닐봉지를 제공하여 환경보존 활동의 취지를 살리는 한편, 플로깅 활동 후에는 ESG 교육과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여 임직원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HLB그룹은 '런포어스' 활동 외에도 걸어서 기부하기 등 플랫폼을 활용하여 임직원들이 즐겁고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기획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환경 및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동건 HLB그룹 대표는 "지역사회 환경보존을 위한 HLB그룹의 '런포어스' 행사에 젊은 임직원의 관심과 참여율이 높아지고 있는 것 같다"며 "'런포어스'가 환경과 사회공헌을 위한 ESG 활동뿐만 아니라 그룹의 조직문화로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회사차원의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LB는 지난 3월 UN의 자발적 기업시민참여 이니셔티브인 UNGC(유엔글로벌콤팩트)에 회원사로 가입하였으며, 8월과 9월에는 ESG보고서를 발간하고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중견 제약ž바이오 기업으로서 적극적인 ESG 경영행보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공급망 위기관리를 위해 협력사 행동규범(Code of Conduct)을 제정하는 한편, 주요 공급망의 지속가능성 위험에 대하여 이사회가 검토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런포어스' 플로깅 캠페인 [사진=HLB그룹]

0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