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뉴스핌] 박승봉 기자 = 지난 14일 낮 12시14분쯤 경기 과천시 중앙동 관악산 연주대 인근에서 50대 남성 등산객 A씨가 낙상 사고로 다쳤다.
15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A씨는 산행 중 낙상 사고로 거동할 수 없을 만큼 크게 다쳤다.
119구급차.[사진=뉴스핌DB] |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들은 A씨를 소방헬기 호이스트를 이용해 구조 후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했다.
이후 산 밑에서 구급차와 연계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소방당국은 가을철 산악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산행 전에는 충분한 스트레칭으로 근육과 심폐기능을 활성화하고 기온차로 미끄러울 수 있으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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