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사)한국색소폰 강원동부지회가 주관하는 제1회 삼척동굴도시배 2022 전국 아마추어 색소폰 경연대회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삼척해변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제1회 삼척동굴도시배 전국 아마추어 색소폰 경연대회 포스터.[사진=삼척시청] 2022.10.13 onemoregive@newspim.com |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색소폰 경연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의 문화향유 제고를 위해 문화활력 촉진지역 주민대상 무료공연을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2022년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한국색소폰 강원동부지회는 지난 9월 전국 공모를 통해 1차 온라인 심사를 마쳐 독주 83팀, 합주 11팀의 총 176명의 참가자들을 선발했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합주 10팀, 독주 20팀을 시상할 예정이다.
오는 16일 본선에는 박서진, 오유진, 박동준과 빅밴드 등 유명 가수 및 연주자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박수옥 문화홍보실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삼척시의 문화활력이 촉진되기를 바라며 지역실정과 특성에 맞게 지역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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