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제6대 증평군의회가 오는 14일 개원 100일을 맞는다.
군 의회는 국민의힘 4명, 민주당 3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증평군의회 개원식 모습. [사진 =증평군의회] 2022.10.13 baek3413@newspim.com |
지난 7월 개원 후 군의회는 3차례의 임시회와 정례회를 열어 16건의 의안과 1건의 5분자유발언, 2건의 결의문을 채택을 했다.
또 상임위원회별로 관련 부서 및 기관과 업무협의와 간담회를 하며 소통에 주력했다.
지역주민의 최대 현안인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 촉구 결의문' 과 '충북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결의문'을 채택해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했다.
주요건설사업장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주요사업장 현지조사를 통해 증평군 전반에 걸친 건설사업이 안전하고 견실한 시공이 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군 의회는 상위법령과 불일치한 조례나 기능을 상실한 조례 등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조례에 관한 전문적인 연구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조례연구회를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동령 의장은 "개원 100일을 맞아 지금까지 해왔던 일들을 되돌아보고, 의원 간 화합을 바탕으로 낮은 자세로 대의기관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며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는 열린군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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