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인천

속보

더보기

인천음식문화박람회 14~16일 문학경기장서 열려

기사입력 : 2022년10월13일 10:47

최종수정 : 2022년10월13일 10:47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 고유의 음식과 전국 각 지역의 특색 떡 등을 선보이는 '2022 인천음식문화박람회'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인천 문학경기장(동문광장)에서 열린다.

지난 2018년 이후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중단됐다가 4년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음식 시식 및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 등 볼거리가 함께 꾸며져 행사장을 찾는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의 입과 눈을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음식문화박람회 포스터 [포스터=인천시]2022.10.13 hjk01@newspim.com

행사장에는 인천 스타·영셰프의 음식과 꽃차 명인, 빵 공예, 세계의 빵, 인천 상징 떡, 전국 지역 특색 떡 및 퓨전 떡 작품을 주제로 한 통합전시관이 설치된다.

또 방문객 누구나 참여해 음식을 직접 만들고 맛볼 수 있는 15여개의 음식 체험관도 운영된다.

특히 행사장 한쪽에는 맛있게 먹고 남은 음식물쓰레기를 친환경적으로 처리해 자원화 하는 과정을 보여 주는 홍보부스도 마련된다.

이 곳에서는 미생물을 활용해 음식물쓰레기를 악취없이 빠른 시간내에 퇴비로 만들어 자원화 하는 ㈜금강바이오의 신기술이 선보인다.

사흘간의 행사기간 중에는 각종 공연과 이벤트가 이어진다.

행사 첫날인 14일에는 개막식(오후 6시)에 앞서 식전 축하공연인 뮤지컬 갈라쇼와 인기가수 홍진영 박서진의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또 15,16일에도 콘서트와 노래자랑 등 공연과 이벤트 행사가 열린다.

김석철 인천시 건강보건국장은 "이번 박람회는 4년만에 다시 개최되는 것으로 인천의 맛과 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 식품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hjk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란 의회, 호르무즈 봉쇄 승인"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이란 의회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안을 승인했다고 이란 국영방송 프레스 TV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만 최종 결정은 이란 최고 국가안보회의에서 내려져야 한다고 방송은 전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석유 및 천연가스 수요의 약 20%가 통과하는 곳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이라크, 쿠웨이트산 원유가 이곳을 지난다.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는 전 세계 원유 공급 압박으로 작용하며 유가를 띄울 가능성이 크다. MST마키의 사울 카보닉 선임 에너지 애널리스트는 "앞으로 몇 시간, 며칠 동안 이란이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많은 것이 달려 있지만 만약 이란이 이전에 위협했던 대로 대응한다면 유가는 배럴당 100달러 수준으로 치솟을 수 있는 길에 들어설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앞서 이란 혁명수비대 출신 의원인 에스마일 코사리는 인터뷰에서 "해협 봉쇄는 안건에 올라가 있으며 필요할 때 언제든 실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덴마크 해운회사 머스크는 이날 성명에서 자사 선박들이 여전히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고 있지만 상황에 따라 이를 재검토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해당 지역에서 선박들이 직면한 안보 위협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필요시 운영상 조처를 할 준비가 돼 있다"고 설명했다.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6.22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5-06-22 22:54
사진
트럼프, 미 이란 핵 시설 공격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시민들이 22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이란 핵 시설 공격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2025.06.22 gdlee@newspim.com   2025-06-22 13:2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