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홍주표 기자 = 충북 충주 소재 (주)대영베이스가 13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과 대소원면 부연마을의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1억6000만원의 기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최재희 대영베이스 전무, 진광일 부연마을 이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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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대영베이스가 충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과 대소원면 부연마을의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1억6000만원의 기금을 기탁했다. [사진 = 충주시] 2022.10.13 hamletx@newspim.com |
대영베이스는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충주사랑·행복나눔 기금으로 1억원을, 부연마을 발전기금으로 6000만원을 전달했다.
또 충주시민들이 대영베이스와 대영힐스 골프장을 이용할 경우 그린피를 10% 할인해 주기로 약속했다.
대영베이스는 지역 내에서 대영베이스골프장과 대영힐스골프장, 더베이스호텔, 영화관을 운영하고 있는 향토기업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20년 수해 당시 ㈔전국구호협회에 수해재난구호기금 1억원을 기탁했고 2021년 (재)충주시장학회에 1억5000만원의 장학기금과 예성드림장학회에 5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나눔의 참뜻을 실천했다.
대영베이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그늘지고 어두운 곳을 위해 역할을 다해 나가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3218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