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의회가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수소 안전성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7일 시의회에 따르면 간담회는 다가오는 수소경제 시대에 대비해 수소에너지의 안전성과 생산‧저장‧유통과정의 안전관리 방안, 통학용 수소차량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 |
| 간담회 참석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평택시의원과 참석자들[사진=평택시의회] 2022.10.07 krg0404@newspim.com |
간담회에는 김명숙 의원과 평택시의회 이관우 부의장, 최재영 의회운영위원장, 김승겸 복지환경위원장, 김순이 복지환경부위원장 등 시의원과 평택시 환경정책과장 등 관계 공무원, (사)한국진공학회 이동주 박사, 평택시 사립유치원연합회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평택시는 지난달 경기도 내 첫 수소버스충전소가 문을 여는 등 평택의 수소인프라 조성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태다.
이날 김명숙 의원은 "평택시가 수소산업 선도 도시로 발돋움하는 데 꼭 필요한 수소 안전성에 관한 내용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통학용 수소차량 지원 방안 등을 비롯해 여러 의견을 수렴해 수소와 관련해 고른 지원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rg04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