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가게에 재사용 가능 물품 96여점 전달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지난 6일 환경시설처 위생관리팀이 재사용 가능한 의류·잡화 등 96여점을 아름다운가게 중리점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기부에 동참했다.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지난 6일 환경시설처 위생관리팀이 재사용 가능한 의류·잡화 등 96여점을 아름다운가게 중리점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대전시설관리공단] 2022.10.07 gyun507@newspim.com |
아름다운가게는 행정안전부 소관 비영리 법인으로 기증받은 헌 물건을 수선해 되파는 일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기업이나 정부 기관과 함께 아름다운 나눔 학교, 움직이는 가게 등 재사용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운동을 벌이고 있다.
대전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러한 나눔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눔과 순환의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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