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김제 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1일 국립오페라단의 '마술피리'를 공연한다고 6일 밝혔다.
마술피리는 모차르트가 사망하기 두달 전 완성한 징슈빌(연극처럼 중간에 대사가 들어 있는 독일어 오페라)이다.
마술피리 팜플렛[사진=김제시] 2022.10.06 lbs0964@newspim.com |
모차르트의 3대 희극 오페라로 선과 악의 대립을 아름다운 음악과 해학적인 요소로 표현해 1971년 초연 이래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 작품은 사랑하는 연인들, 선악의 대결이라는 쉬운 이야기에 모차르트의 아름다운 음악, 코믹한 요소들이 더해졌다.
관람권 예매는 오는 11일부터 현장 및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동시 판매한다.
lbs0964@newspim.com